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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 얻을 수 있었다.
사랑하는 아내 사라가 죽자 아브라함은 사라를 장사지낼 막벨라굴을 사려한다.
그런데 땅 주인이 밭과 굴을 모두 아브라함에게 줄 터이니 편하게 장사지내라 한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기어이 제 값을 치르고 그 땅과 굴을 사서 장사지낸다.
얼핏 눈 앞의 이익을 얻을 수 있었으나, 아브라함은 기어이 값을 쳐 주어 훗날 분쟁이 될 여지를 없앤 것이다.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정당한 대가를 얻는 것.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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