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쉽게쓰는 성경 - 창세기 12장
아브람을 부르심
-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네게 복을 주어서 너의 이름이 널리 퍼지게 할 것이다. 너는 사람들의 복이 될 것이다.
- 너를 축복하는 사람은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은 내가 저주할 것이다. 땅의 모든 사람들이 너를 통해서 복을 받게 될것이다"
-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때가 79세 였다. 아브람은 조카 롯과 함께 하란 땅을 떠났다.
- 아브람은 자신이 모은 모든 재산들과 하인들, 아내 사래, 조카 롯을 데리고 가나안 땅을 향해 출발하여 마침내 가나안 땅에 도착하였다.
- 아브람은 가나안을 지나 세겜 땅 모레의 큰 상수리 나무가 있는 곳에 도착하였다. 그곳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내가 이 땅을 네 자손들에게 줄 것이다"
아브람은 그 곳에 자기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위해 제단을 쌓았다. - 제단을 쌓은 뒤 아브람은 세겜에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갔다. 아브람은 그곳에 정착하였는데 서쪽으로는 '벧엘'이 있었고, 동쪽으로는 '아이'가 있었다.
아브람은 그 곳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다. - 아브람은 점점 남쪽 네게브 지방으로 내려갔다.
- 그 때 가나안에 심한 가뭄이 들었기 때문에 아브람은 네게브를 지나 이집트로 내려갔다.
- 이집트 국경에 이를 즈음 아브람은 자신의 아내 사래에게 말했다.
"당신은 너무 아름답소. - 이집트 사람들이 당신을 보면 나를 죽이고 그대를 내게서 뺏으려 할 것이요.
- 그러니 당신은 누가 묻거든 내 아내라고 하지 말고 누이라 하시오. 그러면 당신 덕에 내가 목수믈 보전할 수 있을 것이오"
- 아브람이 이집트로 내려가자 아브람의 예상대로 이집트 사람들 사이에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아름다움이 소문이 났다.
- 파라오의 신하들도 소문을 듣고 보니 과연 소문대로 아름다워 그 소문이 파라오에게까지 들려 사래는 파라오의 궁전으로 불려갔다.
- 파라오는 사래 때문에 아브람을 극진히 대접하였다. 아브람에게 양 떼와 소 떼와 암나귀와 수나귀를 주었다. 아브람은 파라오에게 하인들과 낙타까지 얻었다.
- 하지만 하나님은 파라오에게 아브람의 아내 사래로 인해 큰 재앙을 내리셨다.
- 파라오는 아브람을 불러 따졌다.
"나한테 왜 그랬느냐? 처음부터 왜 사래가 네 아내라 말하지 않았느냐? - 사래를 왜 네 누이라고 말해서 내가 아내로 삼게 만들었느냐?
내 아내를 빨리 데려가라" - 그 뒤 파라오는 신하들에게 명하여 아브람이 그의 아내와 그에게 속한 사람들과 재산을 가지고 이집트를 떠나도록 하였다.
728x90
'쉽게 쓰는 성경 > 창세기(세상의 처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장 - 조카를 구하다 (0) | 2020.02.27 |
---|---|
13장 - 아브람과 롯의 분가 (0) | 2020.02.27 |
11장 바벨탑과 셈의 후손들 (0) | 2020.02.25 |
10장 - 노아의 후손들 (0) | 2020.02.18 |
9장 - 약속의 무지개 (0) | 2020.0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