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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등장한다.
히브리인으로 태어났으나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아래 나일강을따라 이집트 궁궐로 들어가고 이집트 공주의 손에서 왕자로 자라난다.
모세는 자기 동족들이 박해받는 것이 싫었다.
그리고 자기라면 동족들을 위해 일할 수 있으리라 여겼다.
아무도 모르게 동족을 괴롭히고 있던 이집트 사람을 쳐 죽이고 모래 속에 파묻었으나, 히브리인끼리의 다툼을 말리는데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우리 재판관이나 지도자로 세웠냐? 왜? 이집트 사람 죽인 것 처럼 나도 죽이게?”
이집트인을 죽인 것을 탄로나자 모세는 그 길로 광야를 달려 미디안까지 도망한다.
미디안 제사장 르우엘을 만나고, 그의 딸 십보라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그렇게 미디안에서 모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모세는 아마도 혈기 왕성했던 자신을 후회했을 것이다.
이집트에서 그냥 잘 살 수 있었는데….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알고 동족들을 어떻게든 도울 수 있을 줄 았았는데….
결과는 타지에서 나그네가 되어 살고 있는 자신의 신세로 나타났다. (22절)
이집트에서의 기억을 지우고 싶었을 것이다. 이집트 사람을 때려 죽이고, 동족을 도우려 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애써 미디안에서의 삶에 적응하려 노력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시고 기억하고 계셨다.
그리고 모세 역시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큰 계획 속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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