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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요셉과 그 아들들을 축복한 뒤 자신의 모든 아들들을 불러모아
유언과 함께 아들들을 축복한다.
그런데 축복의 내용이 조금 이상하다.
아버지가 죽기 직전 아들들을 축복한다고 하기에는 오히려 저주와 비난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있다.
야곱은 아들들에게 분명히 말하고 있다.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1절)
야곱의 축복은 축복이면서 동시에 예언이다.
아마도 하나님께 어떤 계시를 받은 듯 싶다. 그러니 확신하며 후일에 당할 일을 알린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은 이를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했다 기록하고 있다.
아들들의 이전의 행위, 삶의 태도, 죄는 고스란히 이 축복에 적용되어 있다.
하나님은 죄를 멀리하신다.
죄의 용서와 죄의 대가는 분명 다른 것이다.
죄를 지었으나 각각 한 지파를 이루게 하셨고, 그러나 그들의 죄의 대가는 결코 그냥 넘어가시지는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죄에 대해 민감하고 예민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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