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하남에 캠핑장이 있다는 소리를 접하고,
검색을 해 보니 개장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사이트 간격도 넓고 숲이 좋다 하기에 예약을 했다.
역시나 아이들은 따라나서지 않는다 ㅎㅎ
캠핑은 이제 차박모드로 아내와 둘이만 다니게 된다는....ㅡ,.ㅡ
우리 텐트 근처에서 캠핑하는 한 팀(?)은 팩하나 박을 때 마다 촬영장비를 들이대며 이각도 저각도에서 찍는 폼이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는 듯 했다. 유튜브로 볼 땐 쉽게 보지만, 촬영을 하려면 꽤나 고민하고 이리 저리 각도를 바꿔가며 촬영한 뒷 편집 노가다를 거쳐야 영상이 완성된다.
내가 캠핑영상을 만들지 않는 이유 ㅋㅋ
한여름 캠핑은 못할짓이긴 하지만, 거리가 가까워서 비교적 덜(?) 더울 때 도착해 아침에 조금 서둘러 철수하니 나름 1박 2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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