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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8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창 27:15~29)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창 27:15~29) 이삭의 아내 리브가는 본격적으로 야곱이 언약의 축복을 이어받도록 실행에 옮긴다. 에서의 옷을 가져다가 야곱에게 입힌 뒤, 염소 새끼 가죽을 손과 목에 입혀 털이 많은 에서처럼 분장시킨다. 그리고 평소 이삭이 즐겨먹을만한 음식을 만들어 야곱에게 주고는 아버지의 축복을 받게 한다. 야곱은 어머니의 음식을 가지고 아버지에게 나아간다. 눈이 보이지 않는 이삭은 자신을 부르는 아들의 목소리에 누구냐고 묻는다. 야곱의 첫 번째 거짓말, "저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 아버지가 시키신 대로 내가 했으니 음식을 드시고 축복해 주십시오" 이삭은 너무도 빨리 사냥을 했다는 생각에 어찌 이리 빠르냐 묻는다. 야곱의 두 번째 거짓말, "아버지의 하나님이 제가 쉽게 사냥감.. 2020. 2. 11.
근심이 되었더라 (창26:34~27:14) 근심이 되었더라 (창 26:34~27:14) 이삭과 리브가의 쌍둥이 아들 야곱과 에서. 명확하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으나, 아마도 장남인 에서는 이삭과 리브가의 뜻대로 자라지는 못한 듯 싶다. 사냥을 잘 하는 에서의 성정은 호방한 성정이었을 것이나,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쉽게 넘겨줄 만큼 즉흥적이기도 하다. 오늘 본문의 첫 구절은 이러한 에서의 성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에서가 40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그들 때문에 이삭과 리브가는 마음에 근심이 생기게 되었다. 평생을 리브가만을 바라보고 살아온 이삭은 성경의 여러 인물 가운데 한 명의 아내만을 유지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하나님의 .. 2020. 2. 10.
4장 - 가인과 아벨 쉽게쓰는 성경 - 창세기 4장 가인과 아벨 아담은 자신의 아내 하와와 함께 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하와는 임신을 하여 '가인'이라는 아들을 낳았다. 하와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아들을 얻었다"라고 말하였다. 하와는 또 가인의 동생 '아벨'을 낳았습니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동으로 지냈고, 가인은 농사꾼이 되었다. 세월이 지나 가인은 자신이 수확한 열매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다. 아벨도 하나님께 제물을 바쳤는데, 아벨은 처음 태어난 아기 양과 아기 양의 기름을 바쳤다. 하나님이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지만,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 화가 난 가인은 얼굴이 욹으락 붉으락 했다. 하나님이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왜 화가 났느냐? 왜 얼굴이 욹으락 붉으락 하느냐? 네가 바른 마..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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