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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를 마친 이스라엘이 드디어 가나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진을 형성하고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의 인도를 따라 이동한다.
구름기둥이 떠 오르지 않는 날도 있었다. 그리고 그런 날에는 이스라엘은 이동을 하지 않았다.
구름기둥이 다시 떠오르면 이스라엘은 다시 이동한다.
밤에는 구름기둥 속에 불기둥이 있어 낮에도, 밤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동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멈추고, 나아가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내 길을 맡기고 멈추고 나아가는 것이 아닐런지.
2022년은 내 속도로 달려온 듯 하다. 하나님의 속도에 맞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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