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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QT)

아내를 빼앗긴 아브라함 (창세기20장)

by 멧풀다솜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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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내 사라의 외모가 출중한 것이 걱정이었다.
그의 걱정은 아내를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아내를 빼앗기 위해 자신이 죽임을 당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아내를 자신의 누이로 소개하고,
이에 그랄 왕 아비멜렉은 사라를 데려간다.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없었다면 아브라함의 꼴은 어찌 되었을까?
더구나 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아들을 낳을 아내였음에도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은 듯한 태도를 보인다.
믿음이란, 말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자세에서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연약한 모습의 아브라함을 위해 하나님은 직접 개입하심으로 도와주시고
아브라함의 믿음의 조상으로서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려주신다.
그것이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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