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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QT)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민9:15~23)

by 멧풀다솜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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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를 마친 이스라엘은 본격적으로 가나안을 향한 광야생활이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막을 세운 날 구름이 성막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 누구나 성막 위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임재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성막을 세웠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제사-곧 예배를 뜻한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인도하심, 도우심을 바라는 것이 광야 여정의 출발이다.

새해가 되었고, 이제 곧 새 학년이 시작된다.

예배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바라며 새 학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다.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진에 머물렀다.

때로는 잠간 머물기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오래 머물기도 하였으나 광야생활을 시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도 여기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았다.

다만 그들은 성막위로 구름이 떠 오르면 이동을 하였고, 성막 위에 구름이 머무르면 멈출 따름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생활의 시작은 이렇듯 철저한 순종으로 시작되었다.

 

매일성경 묵상, 돌빵 묵상,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듣고 새기고 묵상하는 것이다.

말씀 속에서 오늘 내가 해야할 일, 내가 나가야 할 바를 찾아 움직여야겠다.

그저 습관적으로, 피상적으로 하는 묵상이 아니라 말씀 가운데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보고 내가 나아가고 머물길을 찾아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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