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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는 성경/창세기(세상의 처음)

15장 - 하나님의 언약

by 멧풀다솜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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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쓰는 성경 - 창세기 15장

하나님의 언약

 

  1. 이 일들이 있고 나서 하나님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채이다. 내가 너에게 큰 상을 줄 것이다."
  2. 아브람이 대답했다.
    "하나님,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는 아들이 없습니다. 다만 저의 종 다마스커스 사람 엘리에셀이 있는데 그에게 제 모든 재산을 물려주려합니다
  3.  하나님이 저에게 아들을 허락하지 않으셨으니, 저의 종 엘리에셀이 제 뒤를 이을 것입니다"
  4.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는 네 재산을 이을 사람이 아니다. 네 몸에서 태어난 네 아들이 너의 재산을 물려받을 것이다."
  5. 하나님은 아브람을 밖으로 이끄셨다.
    "밤 하늘을 보거라. 네가 저 별들을 다 셀 수 있느냐? 네 자손들도 저 별들처럼 많아질 것이다"
  6. 아브람은 하나님의 이 말씀을 믿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이 믿음을 보시고 의롭게 여기셨다.
  7.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해 데려온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데려온 것은 이 땅을 너에게 주려고 한 것이다."
  8. 아브람이 대답했다.
    "하나님, 제가 이 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9.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세살 된 암송아지 한마리, 세살 된 암염소 한마리, 집비둘기 새끼와 산비둘기 한마리를 내게 가져다 바쳐라"
  10. 아브람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제물들을 가지고 와서 잡은 뒤 그 몸통을 반으로 갈라 마주보게 하였다.
    하지만 새들은 쪼개지 않았다.
  11. 솔개가 죽은 동물의 사체를 먹기 위해 내려오면 아브람이 새들을 쫓아냈다.
  12. 해가 지자, 아브람이 잠이 들면서 깊은 어두움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었다.
  13. 그 때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잘 들어라. 네 자손이 나그네가 되어 낯선 땅에서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그 땅 사람들이 네 자손을 노예로 삼아 400년을 괴롭힐 것이다.
  14.  그러나 네 자손을 종으로 삼은 그 나라에 내가 벌을 줄 것이다. 너의 자손은 그 나라에서 큰 재산을 이루어 나오게 될 것이다.
  15.  아브람아, 너는 장수하여 평안히 네 조상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16.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은 심판을 받을 만큼 차지 않았으니, 아모리 족속의 죄가 가득 찰 무렵, 네 자손들은 4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17. 해가 지고 어두워지자, 갑자기 연기나는 화로와 타오르는 횃불이 나타나 아브람이 쪼개 놓은 동물들 사이로 지나갔다.
  18. 그 날 하나님은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셨다.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 내가 네 자손에게 이집트의 강과 저 큰 강 유프라테스 사이의 땅을 줄 것이니,
  19.  이 땅은 겐 족, 그니스 족, 갓 족과
  20.  헷 족, 브리즈 족, 르바 족
  21.  아모리 족, 가나안 족, 기르갓 족, 여브스 족의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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