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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는 성경/창세기(세상의 처음)

13장 - 아브람과 롯의 분가

by 멧풀다솜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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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쓰는 성경 - 창세기 13장

아브람과 롯의 분가

 

  1. 아브람은 아내와 롯과 함께 이집트에서 얻은 모든 재산을 가지고 네게브 지방으로 올라갔다.
  2. 아브람은 가축과 은과 금이 많은 부자가 되었다.
  3. 아브람은 네게브를 떠나서 다시 벧엘로 갔다. 아브람은 벧엘과 아이 사이, 예전에 장막을 치던 곳으로 갔다.
  4. 그곳은 아브람이 전에 제단을 쌓았던 곳으로, 아브람은 거기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5. 아브람과 함꼐 다니던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많아졌다.
  6. 아브람과 함께 다니는 롯도 점점 부유해짐에 따라 아브람과 롯, 두 사람이 함께 살기엔 땅이 좁았다.
  7.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서 분쟁이 일기 시작했다.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도 함께 살고 있었다.
  8. 아브람이 롯을 불러 말했다.
    "너와 내가 다투어서야 되겠냐? 네 목자들과 내 목자들도 다투면 안되지 않겠니? 우리는 같은 집안이잖니?
  9.  이제 네 앞에 땅들이 보인다. 너와 내가 서로 떨어져 사는게 서로 다투지 않고 좋겠다.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내가 왼쪽으로 가고, 네가 왼쪽으로 간다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마.
     네가 가고 싶은 땅으로 먼저 정해서 가거라"
  10. 롯이 땅을 둘러보니 요르단 골짜기가 보였다.
    롯이 보기에는 소알 쪽이 물도 많고, 하나님의 동산 같기도 하고, 이집트 땅과 비슷해 보였다.
    그것은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기 전이었다.
  11. 그래서 롯은 요르단 평지에서 살기로 정하고 동쪽으로 옮겨갔다. 이렇게 하여 아브람과 롯이 헤어지게 되었다.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살았고, 롯은 요르단 평지 성들 가운데 살다 소돔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겨갔다.
  13. 그 때 소돔 사람들은 매우 악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항상 하나님 보시기에 죄를 짓고 살았다.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주변의 땅들을 둘러보아라. 네가 서 있는 곳 사방을 살펴보아라.
  15.  네 눈에 보이는 모든 땅들을 내가 영원히 너와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16.  내가 네 자손들을 땅의 티끌만큼이나 많도록 하리니, 누구든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면, 그 사람이 너의 자손도 셀 수 있을 것이다.
  17.  이제 일어나 이 땅을 두루 돌아보라. 내가 너에게 이 땅을 주겠다."
  18. 그래서 아브람은 자기의 장막을 거두어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의 상수리 나무 가까이에서 살았다.
    아브람은 그곳에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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