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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는 성경/창세기(세상의 처음)

17장 - 할례를 받다

by 멧풀다솜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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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쓰는 성경 - 창세기 17장

할례를 받다

 

  1. 아브람의 나이가 99살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한 삶을 살도록 하라
  2.  내가 너와 언약을 세울 것이니, 너를 크게 번성하도록 할 것이다."
  3. 아브람이 하나님 앞에 엎드리자 하나님이 말씀을 이어가셨다.
  4. "봐라, 내 언약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너는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다.
  5.  이제 네 이름은 아브람이 아니고 '아브라함'이라 부를 것이다. 내가 너를 여로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한다는 의미이다/
  6.  내가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할 것이니, 너에게서 많은 민족들이 나타나고, 많은 왕들이 나올 것이다.
  7.  내가 내 언약을 너와 너의 후손들 사이에 대대로 이어 갈 영원한 언약으로 삼을 것이나, 나는 너와 네 하손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살고 있는 가나안의 온 땅을 줄 것이며, 그들의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할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9.  그러니 너는 내 언약을 지켜라. 너의 후손들도 대대로 지켜라.
  10.  너희 중에서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아야 할 것이니, 이것이 나와 너와, 너의 후손들 사이에 세우는 약속의 증거가 될 것이다.
  11.  너의 음경의 겉살 끝을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 사이의 약속의 증거이니라.
  12.  이제부터 너는 대대로 모든 남자가 집에서 난 사람이든, 네 자손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돈으로 사온 사람이든지 가리지 말고 태어난 지 8일이 되면 할례를 받아야 할 것이다.
  13.  네 집에서 태어났든, 돈으로 사온 사람이든, 할례를 받아야 할 것이니, 이렇게 내 약속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히 새겨지는 약속이 될 것이다.
  14.  할례를 받지 않은 남자, 그러니까 음경의 겉살 끝을 베어내지 않은 사람은 내가 내 백성 중에서 끊어내리니, 그가 내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다.
  15.  너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이지만, 이제는 '사라'라고 부르도록 하여라.
  16.  내가 너의 아내 사래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할 것이며, 사래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할 것이니 많은 민족의 많은 왕이 사래에게서 날 것이다."
  17.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엎드린 채 속으로 웃으며 말하기를
    '100살이나 된 사람이 어떻게 자식을 낳을 수 있겠어? 사라는 90살이니 아이나 낳을 수 있겠어?'
    하였다.
  18.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요청하였다.
    "하나님, 그저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19.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셨다.
    "아니다, 네 아내 사라가 네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네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어라. 내가 이삭과 내 언약을 이어 그 후손으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할 것이다.
  20.  이스마엘에 대해선 네 말을 들었으니 그 요청도 들어주겠다. 내가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어 그에게도 많은 자손들이 나오게 하며 그에게서 12명의 지도자가 태어나 큰 민족이 되도록 하겠다.
  21.  하지만 내 언약은 내년 이맘때 쯤 사라가 낳을 아들 이삭과 세우는 언약이다"
  22.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는 올라가셨다.
  23.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 자신의 아들 이스마엘을 비롯하여 자신의 집에 있는 모든 남자들을 불러 음경의 살 끝을 잘라내는 할례를 시행하였다.
  24.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았을 때의 나이는 99살 이었고,
  25. 그 아들 이스말의 나이는 13살이었다.
  26. 아브라함의 집에 있는 모든 남자들은 할례를 받았는데 아브라함과 이스마엘을 포함하여 다른 나라에서 돈주고 사온 종들도 모두 함께 할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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