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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QT)548

여호와께서 싸우시리니 (출14:14) 2020. 9. 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마11:28~29) 2020. 9. 8.
강건 (엡6:10) 2020. 9. 2.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나라 2020. 8. 31.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2020. 8. 30.
여호와를 의뢰하라 (잠3:5) 2020. 8. 29.
환란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사33:2) 2020. 8. 28.
군대귀신을 내쫓으심 (막 5:1~20) 군대귀신을 내쫓으심 (막 5:1~20)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 거라사 지방으로 오신 예수님.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많은 귀신들로 인해 아무도 이 사람을 감당할 수 없어 마을을 벗어나 무덤들 사이에서 지내고 있던 사람이었다. 그가 예수님을 보자 급히 달려와 엎드려 절하였다. 예수님이 귀신을 명하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말씀하시자 귀신은 예수님 앞에 엎드려 간청하였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저와 무슨 상관이 있어 저를 괴롭히려고 하십니까? 저를 괴롭히지 말아주십시오" 예수님이 이름이 무엇이냐 묻자 귀신은 "레기온(군대)"이라 답하였다. 이 사람에게 들어간 귀신은 그 이름에 걸맞게 그 수가 많은 귀신이었다. 귀신은 근처에 있던 돼지떼를 보고는 그곳에.. 2020. 3. 11.
들을귀 있는자는 들을지어다 (막4:21~34) 들을 귀 있는자는 들을지어다 (막 4:21~34)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비유로 가르치셨다. 제자들이 이를 알아듣지 못하면 따로 해석해주곤 하셨다. 제자들이 왜 비유로 가르치시는가 묻자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셨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나를 전파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 정작 알아듣기 힘든 비유로 말씀하신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어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알아듣는 사람만 알아들으라 말씀하시는 것 같고, 이것이 처음엔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러다 문득, 내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의 모습이 떠 올랐다. 수업중에 딴짓하는 아이들을 보며, 크게 야단칠 정도가 아니면 나는 우회적으로 돌려서 표현하고는 한다. 화를 내자니 수업분위기가 망가.. 2020. 3. 9.
12제자를 세우시다 (막 3:1~19) 12제자를 세우시다 (막 3:1~19)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한쪽 손이 마른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들었는데 그들의 관심은 과연 그 사람이 나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미 많은 병자들을 고치신 예수님이었기에, 그들도 예수님이 그 사람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문제는 그 날이 안식일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관심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하는가의 여부고, 그동안의 예수님의 행태를 보았을 때 분명 예수님이 그 사람을 고치실것이라 여겼다. 그리고 그것은 훌륭한 고발거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안 예수님은 병자를 무리들 가운데 서게 하신 뒤 물으셨다. "안식일에 선을 행할까? 아니면 악을 행할까? 안식일에 사람을 살리는 것과 죽이는 것 중 어떤 것이 옳은 일일까?.. 2020. 3. 6.
권위있는 가르침 (막 1:1~34) 권위있는 가르침 (막 1:1~34) 누가복음은 4복음서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이 땅에서 실현하고 실천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강조한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종'으로서의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누가복음의 시작은 예수님의 다소 기이한(?)탄생 이야기도 건너뛰고 세례를 받으시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수님의 길을 먼저 예배한 세례요한으로 시작하여(2~8절),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사 예수님을 기뻐하시는 모습을 기록하고(9절~11절) 그 다음에 이어지는 광야에서의 시험이 성령께서 내보내셨음을 강조한다.(12절) 예수님이 광야에서 어떠한 시험을 받았는가 보다는 성령에게 이끌리어 시험을 받으셨다는 점을 강조하기에 시험의 내용에 대하여는 구체적.. 2020. 3. 2.
이삭의 장례 (창 35:22~36:8) 이삭의 장례 (창 35:22~36:8) 아브라함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게 해 주시겠다던 하나님의 약속은, 아들 이삭 하나만을 낳았고, 이삭은 에서와 야곱 둘 만을 낳았다. 그마저도 에서는 가나안 여인과 혼인함으로 하나님의 복에서 멀어져갔다. 그러나 야곱은 라반의 집에 있는 동안 두 아내와 12명의 아들들을 얻고 큰 재산을 만들어 벧엘로 돌아온다. 에서의 위협, 라반의 위협, 다시 에서의 위협, 세겜에서의 분쟁, 모든 어려움 가운데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로 마침내 큰 일가를 이루어 벧엘로 돌아온다. 그런데 아버지 이삭에게로 가는 여정에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던 아내 라헬이 아들을 낳고는 죽었다. 라헬을 장사지내고 오는 여정에서 큰아들 르우벤이 자신의 첩 빌하와 함께 동침하는 패륜을 저지르는 사건이 벌어진다. .. 2020. 2. 28.
다시 벧엘로 (창 35:1~21) 다시 벧엘로 (창 35:1~22) 세겜에서의 참사가 있고나서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벧엘로 가서 거기 살아라. 네가 형 에서를 피해 도망치던 때, 그곳에서 나를 만났던 곳. 그곳에 제단을 쌓아라" 야곱은 그제서야 깨달았다.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 형 에서를 피해 도망치던 그 때, 하나님이 자신에게 나타나셔서 약속하셨던 그곳, 자신이 스스로 '벧엘'이라 이름붙였던 그곳. 라반과 에서의 위협이 살아지자 자기는 그저 안주할 만한 세겜에서 돈을 주고 땅을 사 아예 정착할 생각을 하고, 하나님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다. 야곱은 가족들을 모두 모아 말한다. "너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다른 신상들을 다 버려라. 몸을 정결하게 하고 옷을 갈아입어라. 벧엘로 갈 것이다. 그곳에 .. 2020. 2. 27.
시므온과 레위의 복수 (창 34:18~31) 시므온과 레위의 복수 (창 34:18~31)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과는 혼인을 할 수 없다 말하는 시므온과 레위의 제안에 세겜과 하몰은 이 조건이 괜찮다고 생각하였다. 세겜은 디나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고, 야곱은 꽤 부유한 사람이었다. 세겜의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꽤나 괜찮다 생각하여 세겜의 모든 남자들은 할례를 받았다. 할례를 받고 3일 째 되는 날, 극심한 고통속에서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을 때에 시므온과 레위는 칼을 들고 세겜을 공격한다. 시므온과 레위의 복수는 잔인했다.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을 죽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세겜 성 안의 모든 재물들을 약탈하였다. 그 뿐 아니라 세겜의 여자들과 아이들까지도 빼앗았다. 야곱이 이 사실을 알고는 아들들을 책망한다. "어찌 이렇게 어리석으냐? 이제 이.. 2020. 2. 26.
엘엘로헤이스라엘 (창 34:1~17) 엘엘로헤이스라엘 (창 34:1~17) 야곱은 형 에서를 돌려보내고, 세겜 땅 하몰의 아들들에게 돈을 주고 땅을 사서 그곳에 정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 제단을 쌓고 그 곳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지었다. '엘엘로헤 이스라엘'은 야곱의 하나님을 향한 벅찬 감동과 감사의 고백의 표현이다. 하나님(엘)을 복수형(엘로헤)으로 표현하면서, 하나님이 새로 주신 이름 '이스라엘'을 붙였다. 직역하자면 '하나님 하나님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겠으나, 의역해서 표현하면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나의(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매 순간마다 개입하셔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향한 깊은 감사와 고백이 담겨 있는 표현이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이 이름과는 전혀 맞지 않는 사건이 일어난다. 야곱의 딸 디나는 그 지역 여자들을..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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