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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360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민수기 5장) 2023. 1. 18.
이스라엘의 행군 (민10:11~36) 드디어 하나님의 구름이 떠 오르고,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출발하여 구름이 머무른 바란 광야까지 행진하였다. 행진을 할 때에는 맨 앞에 하나님의 법궤가 서고, 선두열에는 유다, 잇사갈, 스블론 지파가 행군을 한다. 그 뒤에는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의 부품들 메고 진행하며, 성막 부품 뒤, 이스라엘 2열은 르우벤, 시므온, 갓 지파가 배치된다. 2열 뒤로 고핫 자손이 성물(성막에서 사용되는 기구들)을 메고 움직이며, 이스라엘 3열은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지파가, 4열엔 단, 아셀, 납달리 지파가 배치되어 진행한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행진의 맨 선두는 법궤가 아닌 하나님이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따라 움직이고 멈추었으며,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이스라엘을 .. 2023. 1.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민수기 4장) 2023. 1. 17.
나팔을 불 때에 (민10:1~10)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는 은 나팔 두 개를 만들었다. 이 나팔의 용도는 소리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나팔 두 개를 불면 모든 백성이 성막 앞으로 모이고, 한 개만 불 때에는 지도자들을 부를 때 사용하였다. 또한 천막을 걷고 행진을 시작할 때, 전쟁을 할 때, 하나님의 절기를 알릴 때 사용하였다. 나팔이나 북, 깃발로 하는 신호는 변변한 통신 수단이 없던 고대사회에서 특히 전쟁을 치룰 때 중요한 신호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신호였으나 이스라엘의 나팔 신호는 조금 달랐다. 일반적으로 나팔이나 북 신호는 지휘관, 왕이 사용을 한다. (물론 왕이 직접 하기 보다는 명령을 내리면 그 명령을 받아 부관이 북이나 나파를 이용하여 신호를 전달하는 형식이긴 하지만) .. 2023. 1. 17.
레위인은 내 것이라 (민수기 3장)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소유주이시다. 하지만 하나님은 특별히 이스라엘을 선별하여 선택하셨고, 그들을 언약을 통해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사람이나 짐승 모두 첫번째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돌리라 명하셨다. 하지만 12지파 중 레위 지파를 제사장 지파로 삼으신 하나님은 레위지파를 모든 이스라엘의 장자 대신으로 삼으셨고, 이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로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실 것임을 예표로서 나타내셨다.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것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이제 레위지파로서, 제사장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2023. 1. 16.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민9:15~23) 모든 준비를 마친 이스라엘은 본격적으로 가나안을 향한 광야생활이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막을 세운 날 구름이 성막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 누구나 성막 위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임재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성막을 세웠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제사-곧 예배를 뜻한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인도하심, 도우심을 바라는 것이 광야 여정의 출발이다. 새해가 되었고, 이제 곧 새 학년이 시작된다. 예배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바라며 새 학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다.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진에 머물렀다. 때로는 잠간 머물기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오래 머물기도 하였으나 광야생활을 .. 2023. 1. 16.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레위기 20장) 성적인 범죄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성적인 대상으로 숭배되는 이방 신에게 자녀를 바치는 것이나 무당을 따라 음란한 행위를 하거나, 간음, 수간, 간통, 근친상간 등을 모두 죄로 규정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명령하신다. 성적인 타락을 막고, 순결한 삶으로 거룩함을 유지하라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거룩함이란 곧 구별됨이다. 다른 종교, 문화, 풍속과는 구별된 하나님의 법과 규례를 통해 순결함을 유지하여 거룩함을 입는 것이다. 2023. 1. 13.
내 법도를 따르며 그대로 행하라 (레위기 18장) 레위기 18장은 성적인 범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성적인 범죄를 다룸에 있어 첫번째로 언급하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이 노예로 있던 이집트나 앞으로 정착하여 살게 될 가나안의 풍습을 따르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제시하는 도덕은 다른 지방의 도덕과는 사뭇 다르며 또한 엄격하다. 레위기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하나님의 법도를 따르고 하나님의 규례를 행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것이다. 단순히 내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기 위해 애써야 하는 것이다. 2023. 1. 13.
속죄하고 나오기 까지는 (레위기16장) 2023. 1. 11.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레위기 11장) 하나님의 많은 규례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핵심은 ‘구별됨’이다. 각각의 규례들이 규정하는 정함과 부정함의 차이는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 때문도 있지만, 핵심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라는 것이다. 2023. 1. 10.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고 회막에 들어가지 말라 (레위기 10장)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갈 때에는 술을 마실 수 없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 맑은 정신으로 예배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술에 취한 듯 몽롱한 상태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다. 2023. 1. 10.
말씀대로 준행하니라 (레위기 8장) 2023. 1. 8.
피를 먹지 말라 (레위기 7장) 2023. 1. 8.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레위기 6장) 제사장을 통해 속죄제나 속건제를 드림으로 모든 죄는 사함을 받을 수 있다. 레위기에 나타난 이 속죄제, 속건제를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세밀한 배려와 은혜, 사랑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철저하게 죄를 규정하고 있지만, 각각의 죄에 대해 신분과 형편에 맞는 제물을 요구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부분에 대하여는 반드시 배상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나가 정해진 제물을 통해 사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은 제사장이며 속죄제의 제물이고, 속건제의 제물이며 또한 화목제의 제물이 되셨다. 예수님의 단 한번의 제사로 모든 죄는 믿음으로 사함을 받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죄사함을 받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값을 치뤄야 함을 보여.. 2023. 1. 7.
부지중에라도 (레위기 5장) 하나님의 계명은 모르고 범할지라도 그것을 죄로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하나님 앞에 속건제를 드려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물에 대해 범죄하였거나, 하나님의 규례를 어겼거나 사람에게 해를 끼친 죄를 속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인 속건제는 하나님께 거룩한 제물을 바치는데 어느 하나라도 성실하게 수행하지 못하여 실수로 죄를 저질렀을 때에도 드렸다(레 5:15). 이때 드려지는 제물은 성소의 세겔 표준에 따라 제물의 값이 몇 세겔이 되는지를 정하여 그 값에 해당되는 숫양을 드렸는데 성물(하나님께 바친 제물이나 물건)에 5분의 1을 더하여 드렸다(레 5:16). 그리고 남의 물건을 보관하거나 전당잡아 돌려주지 않았을 때, 강도질을 했을 때, 이웃을 협박하여 강제로 물건을 탈취하였을 때(늑봉), 잃은 물건을..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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